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Week 4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부활의 날 저녁,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두려움 속에 문을 굳게 잠갔습니다. 빈 무덤은 확인되었고 예수님도 나타나셨지만,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서 받은 충격과 불안감이 여전히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을 듣고도 여전히 불안과 두려움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문제는 우리가 복음을 들었느냐가 아니라, 그 복음이 우리를 변화시켰느냐입니다.
예수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지만 그 평강은 어떤 종류입니까? 세상이 주는 평강, 팍스(Pax)는 조건과 힘으로 얻게 되는 평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샬롬(Shalom)입니다. 샬롬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서 오는 내면의 평강입니다. 상황에서 오는 평안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오는 깊은 영적인 평안입니다. 우리는 지금 팍스를 쫓고 있습니까? 아니면 샬롬을 구하고 있습니까?
막달라 마리아가 죽은 시신을 찾으러 무덤에 갔다가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참 평안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때 주어집니다. 영화 42에서 재키 로빈슨이 인종차별로 인한 고통과 분노 속에서 ‘덕아웃’이라는 공간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덕아웃이 필요합니다. 저는 기도와 말씀 가운데, 고요한 그 시간과 장소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며 “너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음성을 듣습니다. 그분은 내 깊은 좌절과 두려움을 아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교회 여러분, 세상이 주는 조건적인 팍스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샬롬을 원하십니다. 나만의 덕아웃을 찾으십시오. 그곳에서 주님 앞에 나아가 고요히 머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참 평안, 세상이 줄 수 없는 샬롬을 누리십시오.(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